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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일반석 컵라면 서비스 중단…안전을 위한 결정
안녕하세요, 항공 여행을 자주 하시는 분들께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한항공이 오는 15일부터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일반석에서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최근 난기류 발생이 급증하면서 승객 안전을 우려해 내려진 조치라고 합니다.컵라면 서비스 중단 이유대한항공은 컵라면을 제공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상 사고의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반석에서는 승무원들이 여러 개의 컵라면을 한꺼번에 옮기게 되는데, 좁은 좌석 간격과 밀집된 승객들 때문에 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난기류가 발생할 경우 컵라면을 들고 있던 승객이나 옮기던 승무원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컵라면 대신 다른 간식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대체 간식..
2024. 8. 1.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