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4. 9. 12. 17:00

기후동행카드로 편리하게 인천공항까지! ✈️ 서울시, 공항철도 이용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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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 하루 전인 9월 13일부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기후동행카드공항철도 인천공항역까지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이 훨씬 더 편리해지겠죠?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교통카드로,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을 권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예요.

이번에 달라진 점은?

그동안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역에서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역에서도 하차가 가능해졌어요! 특히 추가 요금 없이 인천공항역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게 된 것이 큰 장점이에요.

 

출처 : 서울시 제공

주의할 점!

  • 인천공항역에서 하차는 가능하지만, 승차는 불가능해요. 즉, 서울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것은 기후동행카드로 가능하지만,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는 다른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함 UP!

7월에 '관광객용 단기권'이 출시된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인기가 높아졌어요. 특히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한 후 출국 시 인천공항까지의 이동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번 조치로 큰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었어요.

  • 7월에는 약 4만 3천장의 단기권이 충전·이용됐고, 8월에는 약 6만 6천장으로 크게 증가했어요.
  • 3일권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주요 관광지인 명동역, 홍대입구역에서 많이 사용되었어요.

 

기후동행카드 하나로 서울을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 이번 변화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항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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